
잔고증명이 무엇인가요
통장에 지금 얼마가 있는지를 은행이 확인해 주는 문서입니다. 잔고증명서 또는 예금잔액증명서라고 부르고, 통장 주인(개인이나 법인)이 은행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을 세울 때, 자본금을 늘릴 때, 건설업 결산과 기업진단을 할 때 자주 씁니다. 발급은 어렵지 않지만 발급한 날 하루 동안 통장이 묶인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세요.
발급은 간단합니다. 날짜를 잘못 고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증명서에 찍힌 잔액과 실제 잔액이 달라지지 않게 하려는 조치입니다. 급한 돈은 발급 전에 옮겨 두고, 자동이체와 결제일을 피해 날짜를 잡으세요.
어디에 쓰이나요
같은 잔고증명이라도 쓰임새에 따라 명의와 서류가 달라집니다.
- 발기인 명의, 자본금 증명
신규 법인설립
법인을 세울 때 자본금이 들어왔다는 증거로 냅니다. 발기인이 여럿이면 발기인 대표 명의로 받습니다.
- 계약용, 제출용, 제시용
법인 잔고증명
결산에 맞춰 회사 형편을 보여 주거나, 거래처가 요구할 때 법인 명의로 받습니다.
- 증자 등기
법인 증자
자본금을 늘리는 등기에 씁니다. 늘린 뒤 자본금이 10억 원 이상이면 지점장 명의의 주금납입증명서가 필요합니다.
- 입찰, 계약
관공서 제출
입찰이나 계약에서 관청이 요구하는 예금잔액증명서입니다.
- 기업진단, 질권 없음
건설법인 기업진단
종합, 전문건설 법인이 기업진단보고서를 받을 때 냅니다. 질권 설정 없이 발급됩니다.
- 대출 심사
법인 대출
은행이 대출 심사에 요구할 때 받아 그 은행에 냅니다.
- 개인, 개인사업자
개인 잔고증명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도 필요한 모든 종류의 잔고증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영문 발급
유학 잔고증명
해외여행이나 유학에 영문 잔액증명서가 필요할 때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발급받은 날 돈을 옮겨야 하면 어떻게 하나요?
잔고증명서를 받은 날은 그 통장에서 자정까지 입금과 출금이 막힙니다. 급히 쓸 돈은 미리 다른 통장으로 옮겨 두고, 자동이체나 카드 결제일과 겹치지 않는 날을 고르세요.
증자하는데 자본금이 10억 원 이상이면요?
늘린 뒤 자본금이 10억 원 이상이면 일반 잔고증명서 대신 지점장 명의의 주금납입증명서를 받아야 합니다. 규모에 따라 서류가 달라지니 등기 전에 확인하세요.
건설업 결산에는 어떤 잔고증명이 필요한가요?
결산일인 12월 31일 날짜의 예금 잔액증명서가 필요합니다. 기업진단에서는 결산일을 포함한 기간의 거래실적도 함께 보니, 잔액만 맞추지 말고 그 전부터 통장을 관리해야 합니다.